귀촌이야기/2014 농사이야기

가을무우파종(8월29일)

활기찬하루 2014. 9. 17. 12:14

금년에는 배추모종정식과 함께 같은날 무우파종을 했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운무" 1봉지 10,000원에 구입 파종하였어요!

 

 

▲ 청운무 씨앗 1봉지 10,000원 구입

 

▲ 지난 8월5일 퇴비와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두둑을 만들어 놓았어요!

두둑의 크기는 넓이 70Cm, 높이 15Cm 정도로 무우는 2줄로 파종할것입니다.

 

▲ 만들어 놓은 두둑에 호미로 약 1.5Cm 깊이로 호미를 이용하여 씨앗뿌릴 홈을 만들었어요!

 

▲ 나중에 솎아 열무로 먹기위하여 줄파종하였습니다.

씨앗 뿌린 모습이예요!

 

▲ 9월3일 가을비가 와서 무우씨앗이 발아가 잘되었습니다.

 

▲ 9월3일 무우 어린싹의 모습

 

▲ 9월16일 무우가 한뼘정도로 잘자랐어요!

 

▲ 9월18일 무우솎아주기를 했어요! 무우 굵기를 감안하여 포기간격을 10~15Cm

정도로 두고 하였습니다.

▲ 9월18일 솎아주기하고 북주기도하였습니다. 가냘픈뿌리가 덥이도록 흙을 끌어모아

바로세우고 가운데에는 복합비료를 뿌려주었습니다.

 

▲ 10월8일 무우줄기도 많이 자랐어요! 무우는 아직 굵어지지는 않고 있어요!

얼마있으면 새파랗게 무우 윗모습이 드러 나겠지요.....

 

 

 

▲ 11월1일 무우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거름이 부족한지 지금쯤 더굵어야 할텐데 어른 주먹정도 굵어 졌습니다.

기온을 봐가면서 11월말경이면 수확을 할예정입니다.

 

 

▲11월30일 다음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기에 초겨울비속에

서둘러 무우를 수확하였습니다.

 

 

 

▲무우가 크지는 않지만 달고 맛있어요!

동치미 김치용으로 크기가 딱 좋습니다. 

 

 

▲힐링텃밭 콘테이너 그늘막 밑에다 무우청을 말리려고 걸어 놓았어요!

무우가 크지 않아서 인지 무우청도 부실합니다. 

 

 

▲금년 가을 무우 농사는 보통수준입니다. 내년에는 더좋은 품질의

무우 수확을 위한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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