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담 축조작업 ♥
주택을 준공하고 울타리를 하지 않을 생각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사히고 거주 하다보니
우측에 있는 이웃집 에서 농사짓고
남은 채소잎등이 겨울철 북서풍이 자주 불어대니
마른잎등 덤불이 많이 날라와 마당(잔듸밭)에 누적 되는것이
보기도 싫고하여 우측집 경계축대 위로
나지막하게 돌담을 쌓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돌담 높이는 약70Cm, 길이는 약 17M 정도로
하고 인근 개천에 가서 돌을 주어 날랐습니다.
약 2Ton 정도 모아두고 돌담축조 작업에 착수 했지요!
주말을 이용 3일만에 완성을 했습니다.
▲ 돌담 축조 하기전의 모습
경계축대 모습입니다.
▲ 돌담 쌓는중 입니다.
기존 돌축대 위에 레미타르를 물에 반죽하여
바닥에 깔고 돌을 쌓았습니다.
▲ 돌을 1단 쌓고 레미타르를 돌사이에 채워 가며
돌을 1단 1단 쌓아 올라 갑니다.
▲ 돌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
보이는면을 최대한 수직을 맞춘다고 했으나
울퉁,불퉁 전문가가 축조한 모습은 아니라도
나름 돌담의 모양입니다.
▲ 돌담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상태 입니다.
돌과 돌사이 레미타르로 채워진 모습입니다.
▲ 마지막으로 돌담위에 기와를 구입하여
얹혀 보았는데 수평이 고르지 않네요!
▲ 완공된 돌담의 모습
아마추어 손수 축조한 돌담 입니다.
나름대로 정성 과 노력이 들어간 돌담이라
성취감이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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