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준공후 첫가을 맞이
주택준공후 이사는 미루고 있어요!
아내가 1년후에 이사를 가자고 합니다.
그리하여 주말마다 아내와 둘이 들어와
잠만자고 가는 세칸하우스 역활입니다.
주말마다 들어 오면 일이 많아요!
아주 작은 텃밭에 채소를 가꿔
수확을 해보니 기쁨 과 성취감이 생깁니다.
이것이 시골 생활의
행복이구나 느껴 집니다.
전에는 집에서 멀리 텃밭을 가꾸긴 했으나
주말만 가서 일을 하니
몸도 많이 피곤하고
왔다,갔다 하는 것이
불편 했거든요!
이곳은 말그대로 집옆의
텃밭 참 편리합니다.
▲ 11월 초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8월에 심은 잔디는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 대지 구입시 1필지 지목 田(밭) 34평이 따로
떨어져 있는것을 반은 주차장으로 사용 하기로 하고
반은 텃밭으로 경계석을 깔고 만들어 두었습니다.
주택공사시 마사를 많이 깔아 텃밭 으로서의
토질이 않 좋은데도 채소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퇴비만 뿌리고 가꾼
친환경 무공해 채소 입니다.
▲ 알타리 무우 입니다.
▲ 쪽파도 잘 자라고 있어요!
▲ 김장용 가을 무우 입니다.
▲ 대파
울 아내가 대파를 많이
좋아 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심으라고 합니다.
▲ 가을무우 수확
11월13일 무우 수확 했어요!
2고랑에 4줄로 씨를 뿌렸는데 양도 많네요!
아마추어 농부가
가꾼 무우 치고는 아주 잘 되었습니다.
김장할때 속재료로 사용하고, 썰어서 무우말랭이 도 만들고
남는것은 항아리에 보관 겨울에
무우국, 무우채볶음, 무우채나물등
월동 양식으로 사용 할겁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부자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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