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이야기/2014 농사이야기

강낭콩파종(2014년3월25일)

활기찬하루 2014. 3. 26. 22:49

이곳포항은 남부지방이고 바닷가이기에 다른지방에 비하여

파종시기가 조금 빠릅니다. 오늘 강낭콩파종했어요! 

 ▲ 씨앗을 어제저녁에 미리 물에 불려놓았는데도 단단하네요!

1고랑에 대각선으로 두줄 파종하였습니다.

▲ 3고랑을 파종하고 물도 흠뻑주었습니다. 

▲ 강낭콩파종모습 동영상입니다. 밭에 틀어놓은 라디오소리가 믹스되었습니다. 

 ▲ 4월23일 강낭콩의 모습입니다. 3고랑을 파종했는데 여러군데가 발아가 되지 않았네요!

파종을 넘무 깊게 했는지 발아율이 넘 저조합니다.

▲ 작년에도 발아율이 저조했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19일 발아가 되지 않은곳에 추가로 파종했어요! 아직 늦지는 않으니!  

 ▲ 4월23일 강낭콩 씨앗 발아 상태가 않좋아 빈자리가 많이 보입니다.

지난 19일 빈자리에 추가로 파종을 했는데.....기대를 해봅니다. 

▲ 4월29일 지난19일 강낭콩 추가로 파종한것이 10일만에 싹이 잘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침 비도 오고하여 도움이 되겠네요!

 ▲ 강낭콩 발아 모습입니다. 땅속에서 머리를 내밀고 나오는것이 예쁘네요!

맛난 강낭콩이 주렁주렁 열리기를 기대해봅니다. 

 ▲ 5월2일 강낭콩의 모습입니다. 밤과낮의 기온이 일교차가 큰탓인지 자라는 속도가 매우 저조합니다.

▲ 5월12일 강낭콩 의 모습입니다. 10일전이나 별 차이가 없어요! 

▲ 6월2일 강낭콩이 꽃이피고 열매가 맺기 시작합니다. 

▲ 7월20일 강낭콩 수확했어요 일부 익은것만 땃는데

8월초에나 수확이 완료 될것 같습니다. 5월가뭄으로 성장도 늦고,수확도 적고 하네요!

 

▲ 냉동보관하여 년중 조금씩 밥에 넣어 먹는답니다.

내년에는 다른종자(얼룩강낭콩)로 심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