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다녀왔어요!

10월3일 오후2시에 포항출발 2시간20분만에 진주 농산물도매시장에 도착

주차를하고 무료셔틀버스로 행사장인 진주문화예술회관에 도착 관람을 시작했어요!

남강변의 진주교와 천수교사이에 띄워진 유등들이 화려한 불빛으로 장관을 이루는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 유등의 유래 - 

진주의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임진왜란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유래되었다.

1592년 충무공 "김시민"(金時敏)장군이 3,800여명의 적은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여명의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때

성밖의 의병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햇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내에 있는

병사들과사민(士民)들이 멀리두고온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하는것에서 비롯 되었답니다.

 ▲ 진주남강 유등축제 아치

 ▲ 남강둔치에 노을이 지고 있어요!

 

 ▲ 오늘은 불꽃놀이 하는날이아 강변 좋은자리에 운집한 시민들

▲ 강건너 촉석루의 모습

  ▲ 폐루인들의 거리공연

▲ 진주시내 각 고교생들이 만든 등전시 

 

▲ 남강의 진주교와,천수교사이에 띄워진 각종의 유등들 각양각색의 유등들이

갖가지 형상으로 자기만의 특색을 뽐내고 있어요!

 

 

 

 

 

 

 

 

 

 

 

 

 

  

 

 

 

 

 

 

 

 

 

 ▲ 부교가 3개소 설치 되어 있는데 건너는데 인당 1,000원입니다.

 ▲ 행사장내의 풍물시장 모여든 관광객들이 넘넘 많아요!

 ▲ 오후 8시에 시작하는 불꽃놀이(10월1,3,6일 3회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