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곳/패밀리

고향마을 향우회 다녀왔어요!

활기찬하루 2013. 6. 30. 21:22

태어나서 중3때까지 자란 나의 고향마을 지금은 도시화로 옛모습은 찾아 볼수 없지만

고향을 지키는 몇몇의 후배들이 추진하고 있는 고향 신성리3구 마을 향우회가

해마다 이맘대쯤 실시 되지만 나는 그간 몇년전 참석하고 이번에

오랫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돌아가시고 몇분 없었으며

함께 자란 친구는 3명이 참석하여 잠시나마 향수에 젖어 보았습니다. 

 향우회란게 별거인가요 통상 고기굽고,마시고 하는거지요!더운날에 고기굽는 고향아우님(향우회총무)

어릴적 마냥 어린동생처럼 느껴지던 아우님도 나이가 어느새 50이 넘었다네요! 

추억의 이야기를 나누며 한잔씩........ 

젊디젊었던 아주머니들은 80대 할머님으로....어느동네와 마찬가지로 할아버지들은 산지키러 가셨답니다.

동네 행사에는 빠지지않지요! 지역국회의원 나리와 도의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지역민의 여론을 진지하게 경청하시는 경대수 국회의원님 

 

출향인사를 환영하는 현수막도 걸어놓고.....  

 

신성마을 출신인 김종필 충북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