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태어나 들풀로 사셔야 했던 그분 인생(따뜻한 글) 꽃으로 태어나 들풀로 사셔야 했던 그분 인생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마저 아버지가 남기신 빚을 갚기 위해 서울로 떠나신 후, 다섯 살이던 저와 세 살이던 남동생은 시골에 계신 할머니의 손에 맡겨졌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기억 속의 첫 어린 시절이 있겠지요. 제가 기억하.. 사람사는곳/유익한글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