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퇴임후 편안한 마음으로 쉬고 있던차
고향친구 2가족 내외가 포항을 방문하여 2박3일간의
아름다운 여행을 하였습니다.
먼길 마다 않고 달려와준 친구들 내외께 정말로 고맙습니다.
▲ 1월5일 첫날
지인의 덕분에 포스코 월포수련관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날 아침 수련관 대식당에서의 아침식사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음식이 넘넘 맛있다고 친구들 내외가 감탄을 하네요!
▲ 식사후 동해안으로 올라 가면서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들렸어요!
▲ 강구항에서 영덕해맞이 공원 향하는길
해맞이공원 못미쳐 대게를 받쳐든 대형조각상
▲ 해맞이공원의 등대
▲ 해맞이공원 아래 바닷가에서
▲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하여
영덕불루로드길 2.5Km 를 걸었어요!
겨울이지만 파도소리 들으며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 울진 후포항에 들러 대게 구매하여
찌는데 5,000원!
▲ 찐대게를 인근식당으로 옮겨가 맛나게 먹었어요!
▲ 먹고난뒤에 몸통 몇개에서 속을 발라내어
밥을 볶아줍니다.
▲ 매운탕도 주고요....
식당에서는 밥볶아주고, 매운탕 끓여주는데
인당 5,000원씩 받습니다.
▲ 대게도 맛있게 먹었으니 커피도 한잔 해야지요!
친구의 캠핑카내의 모습입니다.
3집 식구들은 함께 놀러 다닐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 후포에서 경주 대명콘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콘도에 여장을 풀고 경주시내
양촌리 화로숫불에서 저녁식사
▲ 돼지갈비 맛나게 먹었어요!
▲ 다음날 쌀쌀한 날씨에
경주 주상절리를 찾았답니다.
부채꼴모양의 주상절리
▲ 주상절리 산책로 옆의 우뚝선 바위위의 소나무
수많은 세월동안 매서운 풍파를 이겨내고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이곳의 주상절리는 누워있는 모습이 특이합니다.
▲ 인공으로 쌓아둔것 같은 모습이 신기합니다.
▲ 주상절리를 뒤로하고 다음 찾은곳은
울산 방어진에 위치한 대왕암공원 입니다.
공원입구에 위치한 상가들....
▲ 승용차 주차장
평일인데도 주차공간이 부족하니 주말에는 어떨까?
▲ 대형버스 주차장에도 많은 버스가...
▲ 대왕암공원 안내도
▲ 늦게가는 우체통
소망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후에 배달 된다네요!
▲ 대왕암의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방어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구나 하고 놀랬어요!
아래 사진은 대왕암의 아름다운 모습을
여러방향에서 잡아본 모습들 입니다.
▼
▲ 저뒤에는 현대중공업의 모습입니다.
▲ 울기등대
▲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는데
우리는 구경먼저하고 늦은 점심을 했어요!
▲ 울산에 사는 친구의 예쁜 처제가 안내해준
소문난 식당 전복전문점 입니다.
▲ 전복밥을 주문했는데 먼저 나오는 밑반찬
화려하고,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정갈해 보입니다.
▲ 미역국을 곁들여 나온 전복밥 입니다.
▲ 전복밥 에다 요렇게 4가지 반찬을 넣고 비빕니다.
▲ 4가지 반찬을 넣어 비비기 전의 모습입니다.
▲ 먹어보고 싱거우면 보충하는 양념장입니다.
맛나게 보이지요! 조금 넣어야 겠더라고요!
▲ 반찬과 양념장을 넣어 비볐습니다.
맛이 참 좋았어요!
▲ 맛나게 먹고 나서는데 눈에 들어온 글씨
최선을 다하는 주인장의 마음이 담겨 있는 글인것 같아요!
2박3일 짧은 시간이지만 고향친구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기로 기약하며
오늘은 이만 Good_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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