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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기대공원(갈맷길)

활기찬하루 2014. 11. 1. 15:23

깊어가는 가을날 10월29일 아침 집사람과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

방송에서 한번 보았던 기억이 나는곳 오늘은 부산이기대 공원을 가보자고 마음먹고

경주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로 향했습니다.

부산이기대공원은 네비에 의존하지 않아도 쉽게 찾아갈수 있더군요!

부산도시고속도로 문현교차로에서 나와  계속 직진하니 용호동 부두로 갈수 있어요!

지금부터 함께 부산이기대고원 해안산책로로 갑니다.

 

 ▲ 부산 용호동 동생말 전망대 입구에 갈맷길 안내도입니다.

이곳 동생말에서 출발하여 오륙도스카이워크 까지 해안길 4.7Km 입니다.

 

▲ 동생말에서 내려다본 용호동 부두입니다.

 

▲ 동생말 전망대 위에 우뚝서있는 건물

the VIEW 웨딩컨벤션입니다. 주차장입구에는

우료주차장이라고 팻말이 있는데 평일이라 조용하기에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답니다. 

 

 

▲ 동생말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

동백섬이 뒤로 보입니다.

 

 

▲ 광안대교 와 마린시티를 카메라 당겨봤어요!

 

▲ 동생말 전망대에서 볼수있는 경관들......

 

▲ 이기대공원 안내도입니다.

동생말에서 해안산책로 입구계단 앞에 있어요!

 

 

▲ 동생말 전망대에서 해안산책로를 조금만 가면

해안가로 설치된 아름다운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 해녀가 물질하고 있네요!

 

▲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 해운대 달맞이공원(고갯길)

 

 

▲ 해안산책로를 구간구간 잘 정비를 했어요!

 

▲ 도심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낚시터

강태공들에게는 지상낙원입니다.  

 

▲ "해녀막사" 청정해역에서 해녀들이 직접잡아올린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냥갈수가 없어 1접시 주문을 했습니다.

작은사라 1접시에 1만원이라기에

해삼,멍게해서 1접시 달랬는데 계산하려니 2만원 달랜다!

섞어서는 2만언이라네요! 왠지 기분이 좀 나빴습니다.

작은돈이지만 사기당한 기분 애초부터 섞어서는 2만원이라고 말을 해주던지...  

 

 

▲ 글로벌 이정표

 

▲ 글로벌이정표 전망대인데요....

광안대교부터 해운대측 전망이 참 좋아요!

 

 

▲ 종전에는 군부대지역으로 출입을 못했다는데

개방이 되면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 왔습니다.

정말로 잘된일입니다.

 

▲ 부산 이기대공원의 유래

임진왜란당시 애국충절이 강한 두기생이 왜장에게 술을 잔뜩 권해

취하게 한후 왜장을 안고 바다에 몸을던진 곳으로 두기생을 기리기 위하여

이기대라 불리워 졌답니다.

 

 

▲ 중간중간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요!

 

 

▲ 갯바위가 곳곳에 많아 낚시는 물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해운대 앞바다에 요트를 띄워놓고 낚시를 즐기는 모습

 

▲ 해안산책로중 휴게소(매점) 입니다.

매점앞에는 어울마당 

 

▲ 매점앞의 어울마당입니다. 

 

 

▲ 해안초소 소총 거치대도 있고....

분단의 현실입니다.

야간에는 초병이 있겠지요!

 

 

▲ 동생말에서 오륙도까지 부산지질공원 이랍니다.

각종의 퇴적암층,화산각력암층,해식동굴등

지질연구에 도움이 될만한 지질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 아름다운 해안산책로 입니다.

 

 

 

▲ 갯바위에 한가로이 앉아있는 두 아낵들의 모습이 한가롭고, 정겹습니다.

 

▲ 낚시터로는 명당입니다.

손맛을 기다리는 강태공들!

 

▲ 농바위 전망대와 농바위의 유래

 

▲ 농바위의 모습!

바다에 나간 배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돌부처 상이라고도 한답니다. 

 

 

 

▲ 농바위 뒤로는 오륙도가 보입니다.

 

 

 

▲ 오륙도 유람선

 

▲ 오륙도가 이제 1KM 남았네요!

 

 

▲ 오륙도와 스카이워크

 

 

▲ 오륙도는 동,남,북에서는 모두 보이지 않지만

서쪽에서 보면 6개의 섬이 보인답니다. 

 

 

 

 

 

 

 

 

▲ 오륙도 스카이워크 입구에서 해운대를 뒤로하고

 

 

 

▲ 오륙도 스카이워크 입니다.

무서워서 조심조심 걸어 가시는군요!

 

 

▲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아래의 모습 갯마위와 바닷물

 

▲ 전망좋은 오륙도 SK뷰 아파트 단지입니다.

 

 

▲ 오륙도를 뒤로하고 마지막 인증샷했어요!

 

 

 

▲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택시로 용호동으로 돌아왔습니다.

택시로 10여분정도 소요....

점심시간도 지나 출출해 용호동부두 인근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이가한우갈비"

 

 

▲ 평일이고,늦은점심이라 손님이 없고 한가하더군요!

2층자리인데 경관도 좋고, 특히 야간에는 광안대교등

멋진야경을 보며 식사를 할수 있는 운치있는 식당입니다.

 

 

▲ 집사람은 함흥식,나는 평양식 냉면

맛이 있었답니다.

 

 

 

▲ 종업원께 한컷 부탁했어요!

 

 

▲ 용호동 부두입구에 있는 이가한우 카운터입니다.

비싸지 않고 맛도있는 깔끔한 식당입니다.

 

 

 

▲ 카운터 맞은편에 커피부스도 세련되게 설치되어 있어요!

손님들 기호에 맛는 커피를 주문받아 만들어주는데요..

공짜입니다. 

 

▲ 곰탕육수도 판매하기에 2인분을 주문했는데 비닐봉지에 싸인 소고기도

덤으로 주시더군요! 맛나는 식사와 커피에, 고기도 덤으로 얻었으니

기분좋게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