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이야기/텃밭이웃

깊어가는 가을 주말의 힐링텃밭풍경(10월18일)

활기찬하루 2014. 10. 19. 21:50

깊어가는 가을 휴일날 힐링텃밭의 풍경입니다.

휴일을 맞아 텃밭주변 생태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과

텃밭에는 가을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고있어요!

 

▲ 마늘파종한곳입니다. 집에서 먹을 마늘이기에 금년봄에 수확한 마늘을 보관하였다가

1접을 씨앗으로 활용 파종하였답니다.

 

▲ 마늘파종한 옆에 양파도 심었어요!

양파모종 안강장에가서 1단에 9000원주고 구입했어요!

6000원부터 7000원짜리도 있는데 좋은것,보관하기 좋은 품종 이라기에 구입 했답니다.

 

 

▲ 울금줄기입니다. 봄에파종하여 늦가을에 수확하는 울금

당황이라고도 하는데 얼마나 열매가 열렸을지 궁금합니다.

 

▲ 텃밭가족인 신주영씨 내외가 이른 알타리를 수확하고 있네요!

일찍파종한탓에 알이 굵어 졌다며 미리 김치를 담아 먹겠다고 합니다.

배추,무우,대파.상추,시금치,콩등 가을채소들이 보입니다.

 

▲ 고추대를 뽑은자리이고, 텃밭입구 주차장입니다.

 

▲ 텃밭 멀리 시내 유강지구 아파트단지가 보입니다.

 

▲ 생태공원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휴일을 맞아 많은 나들이객들이 왔어요!

오늘은 적은편.... 많을때는 우리 텃밭주차장까지 점령을 합니다.

 

▲ 텃밭 보금자리 콘테이너 입구에는 가을국화가 아름답게 피어있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어요!

텃밭옆의 작은 도랑에는 물이 졸졸 흘러내리고요.....

 

▲ 수확하고난 들깨대를 태우고 있어요!

바람도없고, 산불염려도 없기에 미리 태웠답니다.

 

▲ 주차장쪽에서 바라본 텃밭풍경

 

▲ 따뜻한 가을날 참숯피워 삼겹살에 쇠주한잔

텃밭가족모두 한잔씩 6잔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있어요!

 

▲ 식구들 모두가 화로옆에 붙어서서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 자..... 여기 주목하세요!

 

▲ 따끈한 시래기국도 준비하고,상추,나물,풋고추등은 직접재배한

신선한 재료들입니다.

 

 

▲ 아이고 배부르다 맛나게 많이 먹었어요

이게 바로 힐링이 아닌가요!

 

▲ 전원파티가 끝나고 도랑에 나란히 앉아 설겆이 하는 

손,박여사님 둘이서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마냥 즐거운 모습들입니다.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날 하루를 보내고 새로운 한주를 위하여 기쁘게 집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