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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재배

활기찬하루 2013. 10. 6. 18:22

고추재배

 

 

 

학 명 : Capsicum annum L.
원산지 : 남아메리카 열대지방
영 명 : Pepper

온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며, 13℃이하에서는 씨가 생기지 않아 과실이 잘 자리지 않는다.
뿌리를 뻗은 후에는 가뭄에 비교적 잘 견디나 모래땅이나 진흙 밭에서는 잘 가꾸기 힘들다.

거름주기(g/)
ㆍ요 소 : 9~12 ㆍ용과린 : 100
ㆍ염화칼륨 : 14~17
ㆍ석 회 : 76 ㆍ퇴 비 : 3,000

늦서리가 없는 4월말이나 5월 초에 모를 사서 심으며, 6월말에서 10월 초까지 고추를 딸 수 있다.
모는 첫 꽃이 피기 시작하는 때의 것으로 키가 너무 크지 않고 단단하게 자란 것이라야 하며, 플러그묘는 뿌리가 온전하게 보전되기 때문에 심은 후에 활착이 빠르다.

심기 2주일 전에 퇴비(또는 썩힌 가축분뇨), 석회, 복합비료 등을 골고루 뿌린 다음 갈아엎어 두둑을 만든다.
두둑에 비닐을 씌우면 지온이 높아져서 비료분의 이용과 물기의 보존에 유리하며, 검은 색 비닐을 사용하면 풀 뽑기 노력을 줄일수 있다.

지면을 씌운 비닐을 40㎝ 간격으로 뚫어, 그 밑에 모종삽으로 심을 구덩이를 만든다.
미리 파놓은 구덩이에 모종을 놓고 부드러운 모의 뿌리만 덮힐 정도로 흙으로 채운다.
물을 충분히 준 후에 잦아들기를 기다렸다가 부드러운 흙으로 살짝 덮어준다.

비바람에 넘어지지 안도록 하기 위하여 120~150㎝의 대나무나 플라스틱 말대등을 두둑에 꽂고 여기에 식물체를 끈으로 잡아매어준다.
담배나방 등 벌레가 먹는지 잘 관찰하면서 보이는 즉시 잡아준다.
농약을 사용할 때는 특히 풋고추로 수확하려면 안전사용기준을 따라야 한다.
복합비료나 기타 질소질 비료를 웃거름으로 준다.
보통 4~5일 간격으로 물을 준다.
고추는 가뭄에는 비교적 잘 견디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꽃이 피고 나서 20일 후부터는 풋고추를 딸 수 있지만, 붉은고추는 꽃핌 후 45~50일 정도 지나야 수확할 수 있다.
풋고추는 7~10℃에서 습도를 높여 저장하게 되면 45~50일까지도 간다.
햇빛에 말릴 때는 자주 뒤집어 주어 햇볕에 변색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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